서승환 작가는 길에서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배운 ‘street art' 작가이다. 제주로 이주하며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여전히 예술을 배우고 느끼며 표현하고 있다. 서승환 작가는 그림을 그리기 전에 먼저 이야기를 구성한다. 어떤 이야기를 담을지, 이 이야기는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전체적인 내용을 구상하고 후에 캔버스에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한다. 이때 이미지는 서승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해석된 이미지 일 수도 있고 실체 일 수도 있다. 작가를 통해 재해석된 이미지와 형상은 수많은 면들로 나누어지고 수많은 패턴과 점, 그리고 색깔로 채워진다. 점, 선, 면, 패턴 그리고 강렬한 컬러는 그의 그림을 추상화로 분류 시킬 수 있지만 이 요소들이 균형 잡힌 하나의 형상이나 이미지를 ‘다시’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에서 기하학적인 추상화와 차이점이 있다. 또한 컬러의 강력한 채도와 콘트라스트가 가지는 특징 때문에 그의 작품을 팝아트로 분류 할 수 있지만 작가가 다루는 주제는 주로 길 위의 이야기 (STREET ART) 이며 즉 사람, 자연, 표정, 얼굴, 삶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팝아트가 시사하는 바와는 조금 다르다. 서승환 작가의 작품을 요약하자면 ‘스토리’와 ‘균형’이다. 미술과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는 그에게 길 위의 모든 표정과 일상이 예술이 되고 그 예술은 다시 스토리가 된다는 것, 많은 패턴과 강한 컬러의 콘트라스트가 만들어내는 균형이 또 하나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다는 것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자유롭지만 강력한 색채로 그의 작품을 팝아트의 한 장르로 단정 지을 수 있다. 하지만 작품을 구성하고 있는 수없이 나누어진 점, 선, 면의 기하학적인 요소나 색채의 강한 대비, 콘트라스트의 균형 등을 봤을 땐 추상미술의 한 장르로 판단 할 수 있다. 하나의 장르로 구분 지을 수 없는 서승환 작가의 작품은 길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배우고 경험하며 해석해나가는 서승환 작가만의 독특한 표현 방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작품 전체와 연결되는 하나의 큰 주제 외에도 다양한 스토리나 요소가 작품 곳곳에 숨어 있는데 하나의 캔버스에 담긴 작은 이미지와 각각의 스토리를 함께 감상하는 것도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Jeju Island / 90.9 x 65.1 cm / Mixed media on canvas / 2018년 / Not for sale●
<Jeju Island, 서승환 작> 제주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만들어진 본인의 또 다른 자아를 돼지 가면으로 표현, 돼지 가면 뒤에 숨어 있는 듯, 또는 앞으로 나오려는 듯 기존의 자아를 동시에 표현했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그림을 그리기까지 과정을 한 이야기로 캔버스에 담았다.
서승환 작가는 길에서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배운 ‘street art' 작가이다. 제주로 이주하며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여전히 예술을 배우고 느끼며 표현하고 있다.
서승환 작가는 그림을 그리기 전에 먼저 이야기를 구성한다. 어떤 이야기를 담을지, 이 이야기는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전체적인 내용을 구상하고 후에 캔버스에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한다. 이때 이미지는 서승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해석된 이미지 일 수도 있고 실체 일 수도 있다.
작가를 통해 재해석된 이미지와 형상은 수많은 면들로 나누어지고 수많은 패턴과 점, 그리고 색깔로 채워진다. 점, 선, 면, 패턴 그리고 강렬한 컬러는 그의 그림을 추상화로 분류 시킬 수 있지만 이 요소들이 균형 잡힌 하나의 형상이나 이미지를 ‘다시’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에서 기하학적인 추상화와 차이점이 있다.
또한 컬러의 강력한 채도와 콘트라스트가 가지는 특징 때문에 그의 작품을 팝아트로 분류 할 수 있지만 작가가 다루는 주제는 주로 길 위의 이야기 (STREET ART) 이며 즉 사람, 자연, 표정, 얼굴, 삶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팝아트가 시사하는 바와는 조금 다르다.
서승환 작가의 작품을 요약하자면 ‘스토리’와 ‘균형’이다. 미술과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는 그에게 길 위의 모든 표정과 일상이 예술이 되고 그 예술은 다시 스토리가 된다는 것, 많은 패턴과 강한 컬러의 콘트라스트가 만들어내는 균형이 또 하나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다는 것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자유롭지만 강력한 색채로 그의 작품을 팝아트의 한 장르로 단정 지을 수 있다. 하지만 작품을 구성하고 있는 수없이 나누어진 점, 선, 면의 기하학적인 요소나 색채의 강한 대비, 콘트라스트의 균형 등을 봤을 땐 추상미술의 한 장르로 판단 할 수 있다. 하나의 장르로 구분 지을 수 없는 서승환 작가의 작품은 길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배우고 경험하며 해석해나가는 서승환 작가만의 독특한 표현 방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작품 전체와 연결되는 하나의 큰 주제 외에도 다양한 스토리나 요소가 작품 곳곳에 숨어 있는데 하나의 캔버스에 담긴 작은 이미지와 각각의 스토리를 함께 감상하는 것도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빠의 행복한 척 / 65.1 x 50.0 cm / Mixed media on canvas / 2018년 / $2870
<아빠의 행복한 척, 서승환 작> 위 작품 외에 아빠 어디가 등 아빠에 대한 그림이 몇 점 있는데 이는 모두 자신과 자신의 부모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아빠들, 그들의 입장이 되어 상상해본 아빠의 역할 등이 여러 개의 얼굴, 표정, 감정의 표현으로 그려졌다. 언제나 기쁘지 많은 않아 눈물도 흘리지만 그래도 가족 앞에 결국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수많은 아빠들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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